안녕하세요. 바니니에오: )
지금 태풍이 오고 있는데, 다들 조심하길 바랄게요😭
저는 울산 쪽이라서 비바람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저저번주에 갔던 밥집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테넷 영화보기 전에 간단하게 밥 먹으러 갔답니다.
울산 진장동 쪽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부터 우드우드 하네용
저희집에도 저런 중문을 하고 싶었는데,, 또르르
입구 양쪽으로 메뉴가 보이네용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는데, 기대기대 ㅎㅎ
입구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보인답니다.
1인 좌석부터 4인석까지 있어요. 점심이나 저녁 혼자 먹으러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_^
여기저기 곳곳에 소품들을 이용해서 잘 꾸미셨더라구요
저희는 좀 더 안 쪽으로 들어가서 4인테이블에서 식사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저희 테이블 바로 뒤입니당
테이블에서 옆을 보았을때 나오는 공간이에요.
체인인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체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진장동이 본점이라고 해요! 나이스!!
본점의 맛을 한번 볼까용 ? ㅎㅎ
대마도점까지 있어요! 와우
메뉴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이것저것 많은 메뉴를 맛 보는 걸 좋아해요.
물론 결정장애가 있기도 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돈코츠라멘 제 남표니도 돈코츠라멘을 시키고 싶어했지만 냉모밀소바! 그리고 교자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남표니🤍 배려해줘서 고마오)
테이블 기본 세팅이에요
컵은 종이컵을 사용하고, 펜이 있는 이유는, 체크하는 종이가 있다는 거겠죠 ? ㅎㅎ
종이이 체크를 하고 사장님 불러서 주문하면 됩니당
남표니 화장실 갔을때 찍어봤어요.
외부에서 봤을때보다 생각외로 가게가 넓은 것 같아요.
자리도 여유가 많습니다 ㅎㅎ
메뉴를 주문하고 여기저기 훑어보면서 사진을 좀 많이 찍어봤어요. 불로그를 다시 시작하니 열의에 찼나봐요....하핫,,, 근데 이제서야 올리다니;;;lagy.....
전 메뉴 포장가능하다니 참고하시고요
초밥도 판매하네용
제일 처음 반찬은 서빙해주시는데,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당
화장실 옆에 애기의자가 하나 있었어요. ^_^
아이랑 왔을때 앉힐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아주 중요한데
하나라도 있으면 유용하겠지요 ?
화장실이 1인용이네요.
남녀 공용이라서 약간 민망하면서도 살짝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배 아프면 어떡해여 😭
내부는 그래도 깔끔했어요 ㅎㅎ
화장실 바로 앞에 거울이 있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단><
거울사진은 얼굴을 가려야 제맛이쥬🤍
메뉴 나왔다는 소리가 들리니 이제 자리로 가볼게용ㅎ
돈코츠 라멘🤎 위에 차슈 추가하려다 안했는데, 차슈가 생각보다 많이 얇아서 추가해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ㅎㅎ
돈코츠라멘은 기본으로 차슈2, 반숙계란1 이렇게 들어가요
국물도 진하고 간도 짜지 않고 적당히 괜찮았어요.
라멘집 가서 엄청 간이 쎈 집도 몇몇 있었는데, 여기는 딱 제 입맛에 맞춘 간인것 같아요~!
굳뜨굳뜨 돈코츠라멘 먹으러 올 만한 것 같아요.
다만 차슈가 얇은것이ㅠㅠ 아쉬웠습니당.
그 외, 숙주도 많고 면 양도 많았어요
인정
모밀이 좀 더 예쁘게 뭉쳐 놓았으면 좋을텐데,
아쉽죠...?
모밀 맛은,,, 좀 실망스러웟어요. 쯔유? 맛이 너무 많이 난다는 점. 그리고 모밀을 먹을때의 시원한 단짠 그 특유의 맛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모밀은 비츄!
유부초밥 1 , 단무지, 무말랭이, 교자를 시켜서 간장 이렇게 나왔어요. 모밀 시키면 와사비와 갈아놓은 무 나옵니당~!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돈코츠 맛은 👍🏻👍🏻
교자가 나왔는데, 어헛 😦 당황했어요
제가 생각한 교자랑 다른 비쥬얼이었어요.
고향만두 구운느낌이랄까 ?
고향만두 맞는 것 같오요 ㅎㅎ
제가 생각한 교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구워서 겉바속촉이었습니당
유부초밥은 나름대로 밥에 이것저것 넣고 양념을 해서 넣었더라구뇨. 저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어요 🙂
계란을 너무 놔뒀는지 익어버려서 슬펐어요 ㅠ몽글몽글하게 먹어야하는데,,, 힝힝
돈코츠 라멘 처음에는 제앞에 있었지만,
결국 남펴니한테 가서 완국당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입맛에 맞았나봐요
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 먹으러 가는 것 추천드려요!
이상 울산 진장동 맛집이었어요😊
아! 그리고 이건 TMI지만 이날 영화 테넷 봤는데,
정말 짱존잼 이었습니다. 이해 안되도 재밌어용 ㅎㅎㅎㅎㅎ